제주도교육청, 코로나19 재확산 원격수업 등을 위해 노트북 보급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교육감 이석문)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하여 원격수업의 안정적 전환 및 교실수업 개선 등을 위해 도내 학교에 노트북 3,000대를 지원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노트북 보급 사업은‘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초・중등 온라인 교육 인프라 조기 구축 사업으로 지원되는 국고 10억6천만 원을 포함한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생용 1,800대와 교원 수업용 1,200대, 총 3,000대를 각급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에 보급되는 노트북은 쌍방향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사양 노트북으로 보급할 계획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