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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58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푼다" 디지털사회혁신 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시소통협력센터가 공동으로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경진대회는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 과제들을 시민들이 제시한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디지털 사회혁신과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가치더함 홈페이지(www.jejudsi.kr)를 통해 받고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9월 30일이다. 선정방식은 기간 내 공감투표(70%)와 서면.. 2021. 7. 19.
제주 주택서 10대 청소년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 40대 범인 추적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서 B(16)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지난 7월 18일 오후 10시 51분쯤 집에서 가족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가족은 B군이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타살 흔적을 발견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해 18일 오후 집에 드나든 40대 남성 2명을 B군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확인했으며, 7월 19일 새벽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나머지 공범 C씨를 추적하고 있으며, 숨진 B군의 어머니와 전 연인 관계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21. 7. 19.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021. 7. 17.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오는 7월 19일 0시부터 제주지역에서는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행사와 집회 등은 49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은 밤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6일 오후 3시 이 같은 내용의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따라 인구 70만 명인 제주는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7명 미만일 경우에는 1단계, 7명 이상일 경우에는 2단계, 13명 이상은 3단계, 27명 이상은 4단계가 적용된다. 7월 16일 오후 3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452명이다. 최근 1주간 100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4.28명이다. 제주지역은 지난 12일부터 거리두기 개편 2단계를 .. 2021. 7. 16.
7월 13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 발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3일 하루 동안 총 2,559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21명(제주 #1413~#1433번)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4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33명으로 늘었다. 제주에서는 이달에만 1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올 들어 현재까지 1,012명이 확진됐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최근 1주간 19명→17명→31명→10명→24명→7명→19→21명을 발생해 129명의 확진자가 더 추가됐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8.42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60을 기록하며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넘게 ‘유행 확산’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7월 확.. 2021. 7. 14.
원희룡 지사, 특수목적 중국 방문 한국인 격리 면제 촉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중국 당국도 대한민국 국민이 특수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격리면제 조치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 협의를 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특수목적 및 중국 백신을 접종 받은 중국인에 대한 격리면제 조치를 실행 중이지만, 중국 정부는 한국에서 백신을 접종받았더라도 자국에 입국할 경우 약 3주간 격리를 강제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7월 13일 오전 코로나19 일일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중국 백신의 효능에 국제적인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데 공감하며 방역 허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원 지사는 특히 “기존 언론보도들에서 보듯이 예방효과가 현저히 낮은 중국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이 격리 없이 대한민국을 활보하게 되면서 우리 국민들은 위험 속으로 내팽개.. 2021. 7. 13.